구글 애드센스 거절 사유와 무조건 승인받을 수 있는 비법

목차

    드디어 지금 글을 작성하고 있는 이 티스토리에도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금 이 블로그까지 합하면 총 3개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앞서 2개의 블로그는 운이 좋게 승인을 받았다면 현재 블로그는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거쳐 약 4~5번의 거절을 이겨내고 승인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상위노출을 하는 방법과 사이트를 최적화시키는 법은 현재 그쪽 관련 직무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키워드도 찾는데에 시간이 오래 걸릴 뿐이지 찾기만 한다면 글을 쓰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문제는 그래서 애드센스 승인을 어떻게 받는데? 였다.

    구글애드센스 승인받는 방법 이미지

     

    1. 구글 애드센스는 사람이 직접 검수를 하고 승인을 해주는가?

    2~3번 떨어졌을 때 문득 이런 고민을 하게 되었다. 이거 사람이 검수해주는 건가? 하지만 구글링을 해보니까 구글 로봇이 특정한 조건에 부합할 경우 승인을 해준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이상하게 써도 구글이 좋아하는 글의 방식대로 쓴다면 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여러 블로거의 이야기였다.

    그럼 여기서 나는 이판사판으로 거절을 당해도 계속해서 재검수 요청을 할 때마다 특정한 부분을 바꿔보기 시작했다.

     

    2. 다양했던 거절 사유 그리고 테스트 

    가치가 없는 콘텐츠부터 가치가 별로인 콘텐츠까지 정말 이유는 다양했다. 처음 거절은 테마를 바꾸기 전에 삽입한 애드센스 광고 코드가 날아간 줄도 모르고 계속 신청했다가 떨어졌다는 멍청한 이유도 있었다.

    그리고 여러 가지 거절 사유 중에 단연 많이 나오는 것은 가치가 별로인 콘텐츠라는 점이었다. 그럼 1번을 기점으로 도대체 어떻게 해야 구글 로봇이 내가 작성한 글의 가치를 평가하는가에 대해 곰곰이 생각을 해봤다.

    어떤 블로거 분께서는 꾸준히 믿음을 잃지 않고 써서 승인을 받았다곤 하나 정확하게 그 과정에 대해 기입이 되어있지 않았고, 또 어떤 블로거는 2~3번의 거절 끝에 결국 승인을 받았다고만 하는 후기들 뿐이었다.

    그래서 구글 로봇이 판단하는 가치의 기준은 무엇인가에 대해 여러 가지 테스트를 시도했다.

    몇몇 블로그를 참고하던 중에 가장 신빙성이 있었던 테스트 수단은 카테고리의 수를 줄이는 점이었다. 이건 몇 년 전에도 카테고리 수는 최대한 줄여서 승인을 받을 수 있게 하라는 말이 있었는데 잠시 잊고 있던 것을 다시 상기시켜주게 되었다. 

    카테고리가 5~6개이었으나 총 콘텐츠 수는 15개였던 시절 애드센스 거절 사유는 가치가 없는 콘텐츠였다.
    그리고 카테고리를 2개로 줄였을 때, 나의 콘텐츠 개수는 17개였고, 이때 애드센스 거절 사유는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였다.
    저 두 문장을 읽고 설마? 한다면 맞다.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그 이유가 맞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더 테스트를 하기 위해 카테고리를 1개로 줄이고, 콘텐츠의 개수를 18개까지 채워보았다.
    그리고 날아오는 거절 사유는 동일하게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였다.
    마지막으로 카테고리는 1개로 유지한 체, 콘텐츠의 개수를 20개로 맞춰 다시 검수를 요청했다.
    그리고 날아오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 소식. 마지막 재검수 요청은 하루도 안돼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3. 그래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방법은 무엇인가?

    지속되는 테스트와 날아오는 거절 사유를 통해 승인을 받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카테고리는 1개만 생성한다.

    어떠한 글의 종류든지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초반에는 잡블 로그다라는 생각으로 카테고리 하나를 지정하여 거기에 글을 모두 넣어놓아야 한다. 

    2. 카테고리 당 글 20개 채워 넣기

    만약 난 그래도 카테고리는 나눠서 작성할 거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카테고리 당 적어도 글을 20개 넣어놓는 것을 추천한다. 타 블로거의 사례를 보았을 때, 카테고리가 3개 이상을 넘어가고 카테고리 당 글이 14~15개 이상인 경우도 승인이 되는 케이스를 보았지만 나는 빠르게 광고 승인부터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보았을 때, 카테고리는 최대한 줄이고 글을 20개 채워놓는 방법을 추천한다.

     

    3. 글 당 글자 수는 1000자 이상을 무조건 유지하기

    내 글 포스팅을 싹 다 사람인 글자 수 세기에 넣어서 파악해봤는데 적게는 1200자부터 많게는 2700자 이상까지 다양하게 넣어놓았다.

    근데 이 글자 수 1000자를 유지하는 건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을 떠나 상위 노출을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소양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도 결국 상위 노출이 되지 않으면 사막에다 장사 차린 거밖에 더 되겠는가?

     

    이 조건대로 했음에도 승인을 받지 못한다면 현 상태에서 예측할 수 있는 몇 가지 경우의 수가 존재하긴 한데 혹시나 거절당하고 이 글을 찾은 사람은 댓글을 남겨주길 바란다.

    4. 왜 애드센스를 승인 방법을 저렇게 구성을 했는가?

    일단 제일 간단하게 여러 테스트를 통해 저 방법으로 성공을 했고, 아는 분께서 저 방법으로 실험을 해보겠다고 했으니 승인을 받는다면 가설은 성공하지 않을까 싶다.

    일단 구성의 근거는 애드센스를 승인시켜주는 로직이 사람이 아니라 로봇한테 있다는 점이다. 요즘 머신러닝이 잘 되어있다곤 하지만, 그 머신러닝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몇몇 가지 근거가 존재할 것이고 진짜 이게 글이 맞나 싶은 블로그 콘텐츠도 보란 듯이 애드센스를 달고 있는 블로그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감성적으로 접근하기보단 철저하게 이성적으로 접근했을 때 나는 로봇이 판단하는 가치는 어떻게 측정이 되는가에 집중을 해보았다.

     

    그리고 초반에 웹사이트라는 것을 인지하는데 한 달이라는 시간이 소요가 되는 점을 기반으로 이 블로그가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판별을 한다고 가정을 세웠다.

    이미 알지 모르겠지만, URL의 기본 구조는 프로토콜과 domain 그리고 path 값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메인은 우리가 흔히 보고 있는 tistory.com 까지를 도메인이라 칭한다면 그 뒤에부터는 path구조로 나뉘어있는 것이다. 

    이 path를 어떻게 구성하냐에 따라 블로그의 사이트맵이 그려지는데 카테고리도 하나의 path이고 그 카테고리 내에 여러 가지 글도 결국 여러 path값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좀 더 쉽게 접근을 하자면, 도메인이란 폴더 안에 카테고리 폴더가 있고 그 카테고리 폴더에 들어가면 우리가 쓰고 있는 콘텐츠. html이란 파일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구글 봇은 마지막 카테고리 폴더 내에 있는 콘텐츠의 양과 글자 수 등을 기반으로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이건 뇌피셜)

    한 카테고리에 콘텐츠가 충분히 있어도 다른 카테고리에 콘텐츠가 별로 없고 빈 폴더로만 존재한다면 그 카테고리는 가치가 없거나 별로 없는 콘텐츠로 거절 사유가 된다는 소리이다.


    일단 여기까지가 내가 찾은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방법이며,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은 이제 초행길에 들어선 거고 결국 수익형 블로그로 완전하게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서는 CTR을 높이고 구글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글을 구성하여 상위 노출을 시키고, CPC 단가를 잘 매길 수 있게 광고 테스트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광고 테스트는 나도 아직 잘 못하지만 상위 노출은 추천 스니펫에 여러 번 걸릴 정도로 어렵지 않게 글을 구성하고 있다. 다들 상위 노출 많이 하고 수익형 블로그로 패시브 인컴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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